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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, 제3회 KIHS 수자원 포럼 개최
2022-10-31 통합관리자
□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(이하 KIHS) 강복규 원장은 '22년 10월 7일(금)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제3회 KIHS 수자원 포럼을 개최하였다.
○ KIHS는 수자원조사의 중요성 인식확산, 관련 기술 및 정책 공유, 전문가 의견수렴 등을 위하여 '21년 KIHS 수자원 포럼을 발족하였다.
□ 제3회 KIHS 수자원 포럼에서는 “국가 물관리 정책상 수자원조사 위상 정립 방안”이라는 주제로 4건의 수자원 전문가 발표가 진행되었다.
① 공급자 중심(정부)의 물 조사정보 관리에서 사용자 중심(국민 등)의 물 조사정보 전환 필요(수량·수질 연계 활용, 조사항목 신규 발굴 등)
② 하천 단면의 공간적 유속 측정자료 제공을 통한 매개변수 결정 및 수리모형 모의결과 검증 등 수자원조사 정보 활용성 증대 필요
③ 첨단 모니터링 기반 다차원 공간정보 증가에 따른 수자원조사 자료의 상호 연계 및 관리‧유통체계 표준화 시스템 필요
④ 기술원 주도의 국가연구개발사업, 연구용역 등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기술 개발, 수자원조사의 미개척 분야 발굴과 도전 및 국제교류 필요
□ 자유토론 및 질의응답에서는 환경부 수해원인조사 및 설계홍수량 산정지침에 활용된 KIHS의 홍수피해상황조사 및 수문조사 자료의 중요성 등 수자원 전문가들과 공감대를 확인하였다.
○ 또한, 수자원분야 표준화 사업, 전국단위 수문조사 확대(소하천 등), 하상변동 및 수생태 정보, 자체 서비스 항목 개발 필요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.
□ 배덕효 세종대학교 총장(한국수자원학회장)은 이날 축사에서 KIHS는 수문조사 전담기관으로서 기후변화 대응, 홍수 및 가뭄 등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수자원 기초자료를 충실하게 생산‧제공해야 한다고 역할을 강조하였다.
□ 강복규 원장은 KIHS 수자원 포럼에서 논의된 주요내용을 토대로 국가물관리 정책에 기여와 수자원분야 발전을 위하여 정부와 국민, 학계 등에 필요한 자료를 생산‧제공하는데 “수문조사 전담기관으로서 적극 노력하겠다.“고 말했다.
○ 이를 위해, ”고전적 수문조사 방법에서 드론, 무선보트 등을 활용한 첨단 고도화 방법으로 전환하고, 수문조사 기술과 조사방식의 자동화, 디지털화도 적극 추진하겠다.”라고 밝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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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보도자료)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, 제3회 KIHS 수자원 포럼 개최.hwp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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