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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, WMO 국제 공동회의 및 기술교류 워크숍 개최
2024-07-04 통합관리자
□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(원장 이영기)은 환경부 한강홍수통제소(소장 홍동곤), 한국건설기술연구원(원장 김병석)과 함께 '24년 7월 1일부터 3일까지 세계기상기구(WMO) 아시아지역협의회(RA-II) 수문·수자원 실무 국제공동회의와 기술교류 워크숍을 개최하였다.
□ 수문조정패널(CP-H) 회의(7월 1일~2일, 건설연)에서는 세계기상기구 아시아 회원국과 수문·수자원 실무 현황 및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하였으며, 기술원은 수문계측분야 역량강화 교육, 국제협력, 유사 측정기술의 추진 활동과 성과에 대해 보고하였다.
○ 이번 회의에서는 김휘린(세계기상기구 수문·수자원관리 과장)을 대표로 한국건설기술연구원,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 전문가들을 비롯하여 일본, 베트남, 카자흐스탄, 러시아, 이란, 인도 등 10개 국가 20여 명이 참여하여 패널 활동 성과를 주제로 논의하였다.
○ 기술원은 2013년부터 WMO RH-II 및 워킹그룹 전문가팀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, 아시아지역 수문·수자원 분야의 수문조정패널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.
□ 7월 3일에는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이 주최하는 국제 수문조사 기술교류 워크숍을 마련하였으며 한국의 선진 수문조사 현황 및 미래 발전 방향, 일본의 수문조사 현황과 연구과제, 카자흐스탄의 수문조사 현황과 도전과제에 대한 국별보고 발표 이후, 아시아지역의 수문조사 역량 강화를 위해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이 자체 개발한 유량산정 소프트웨어 소개와 실습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였다.
□ 이영기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장은 "이번 국제 수문조사 기술교류 워크숍이 다양한 국가의 수문조사 및 수문자료 관리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지속가능한 국제협력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"이라며, "대한민국이 세계기상기구(WMO) 회원국들과 더 활발한 국제기술 교류에 동참하며, 수문조사 및 수문자료 관리에 국제 표준화 및 기술 선도를 위해 앞장설 것"이라고 밝혔다.
환경부 보도자료 : 환경부 보도·설명 - 아시아지역 수문·수자원 발전을 위해 기술과 경험을 교류한다 (me.g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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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보도자료)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, WMO 국제 공동회의 및 기술교류 워크숍 개최.pdf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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